소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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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까 말까 — 소비 결정은 선택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어렵다. 장바구니에 며칠씩 담아 두고, 탭을 닫지도 결제하지도 못한 채 미룬다. 사무소는 그 장바구니를 대신 비워 준다. 사도 된다는 근거도, 참으라는 근거도 적지 않는다. 그냥 정해 준다.

  1. CASE-007방금 뜬 특가, 지를까?
  2. CASE-008장비병 도지는데, 지를까?
  3. CASE-009집에 비슷한 거 있는데, 하나 더 살까?